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컬링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컬링

 

 

동계올림픽...

예상외로 저조한 성적에 아쉬워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된 컬링...

이전에 몇번 보았지만 따분해 보여 별 관심없이 넘어갔는데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가를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보아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된다. (선수들이 예뻐서 그런가? ㅋ)

 

얼핏봐서 알까기와 유사한 컬링.

스톤을 원 가까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한 점수의 규칙이 궁금해져서 알아보았다.

 

컬링은 1경기를 1엔드라고 하며 총 10엔드를 진행한다.

1엔드당 각 팀이 8개씩의 스톤을 번갈아 던져 많은 점수를 내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선공과 후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후공을 하는 팀이 점수 내기가 유리하다.

그러므로 선공을 하는 팀은 점수를 최대한 적게 주려고 하고, 후공을 하는 팀은 최대한 많은 점수를 내려고 한다다.

첫 엔드는 토스로 선후공을 정한 후, 2엔드 부터는 진팀이 다음 엔드의 후공이 된다.

 

점수 규칙은 간단하다.

무조건 중심에 가까운 팀이 승리하게 되고, 원안에 상대팀보다 중앙에 근접한 스톤의 갯수가 점수가 된다.

진팀은 무조건 0점 처리 된다.

 

 

 

컬링 국가대표.

방금 홈팀 러시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두었다.

올림픽 첫 출전인데 정말 잘 하고 있다.

해설의 설명을 들어보니 이번에 많은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많은 훈련을 했다고 한다.

역시 지원을 많이 해야 좋은 성적을 내는것은 당연한거 같다.

올림픽 첫 출전이라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지는 의문이지만, 반짝 지원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빨리 자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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