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힐링, 오감만족 초가랑 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 트레킹을 마치고 찾은 식당 '초가랑' 식당에 간판은 없고, 안쪽 건물 벽 한쪽에 요로코롬 작은 간판이 걸려있네요... 점심이 지난 시간 2:30쯤 들어가서 사람은 많이 없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좀 아쉬운 점은 대기표를 주거나 종이에 대기리스트를 적거나 하는것 없이 그냥 서서 기다리라는 거네요... 이러면 사람 많을때는 혼란이 올텐데... ㅠㅠ 판매하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짱아찌밥상과 해물아삭전 주문. 짱아찌 밥상입니다. 형형색색 갖가지 짱아찌들이 예쁘게 조금씩 담겨서 소쿠리 한가득 나옵니다. 정말 건강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ㅎ 짱아찌라 짜거나 실것으로 생각했는데... 새콤 달콤한 짱아찌들..
약 2주전에 산더미 해물칼국수 리뷰를 했었는데요... 사실 다녀온지는 꽤 되었지만 갑자기 기억이 나서 찍어놓았던 사진을 찾아 리뷰했었습니다. 오늘 아내가 갑자기 '산더미 해물칼국수'가 먹고싶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식당 근처에 '산더미' 라는 가게가 보였는데... 설마... 라는 생각을 가지며... 우리는 목적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허걱... 세상에나... 식당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좀 전에 본 그 식당 '산더미' 로 가서 확인해 보니... 이곳으로 이전해서 1주일 전(12월 20일)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확장 이전한 가게의 모습입니다. 이름이 '산더미 해물칼국수'에서 '산더미'로 바뀌고, 이전에는 조개전골, 조개칼국수만 했는데, 이제는 조개구이, 조개찜과 함께 회도 판매합니다..
2021년 12월 25일 먹으러 방문했다 가게가 없어서 순간 당황... 확장 이전을 했습니다. 조개전골 조개구이 산더미회 맛집 청주 용암동 산더미 오래전에 다녀온 용암동 산더미 해물칼국수 입니다. 여기 맛있다는 소문 듣고 다녀왔는데요... 그 후 TV에 나와서 코로나 시국에도 손님이 엄청 많았다는 소문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우리 4인 가족이 산더미 조개전골 중자 먹으면 충분하더라구요... 사장님의 이력이 독특합니다. 이거 읽고 빵 터졌네요... ㅋ 처음 앉으면 기본 반찬과 함께 보리밥과 고모리묵 무침을 줍니다. (난 묵은 다 도토리묵인줄... ㅎ) 근데 고모리는 뭘까요? 인터넷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는데... 혹시 아시는 분? 댓글좀... ^^ 보리밥은 고추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맛있습..
지난 주말에 돈가스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 말에 급 검색으로 가게된 서대골 입구를 보니 고기집인지 돈가스집인지 아니면 우동/모밀국수 전문점인지 정체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식당입니다. 여기가 정말 맛집일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며 들어갑니다. 그래도 우동,모밀국수는 35년 전통의 전문점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를 들어가보니 차림표에도 고기는 없네요... 근데 왜 입구에는 고기집처럼 되어 있을까? 사장님에게 물어보니 고기도 판다고 합니다... 엥... 뭐지? ㅎ 드디어 나온 왕돈가스+반우동 세트. 입구에서 맛집을 의심한 마음이 무색할 만큼... 돈가스 양 정말 많고 맛있네요... 특히 우동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 돈가스세트 1시에 점심으로 먹고 저녁을 못먹었네요... ㅎ
지난 여름에 다녀온 카페 다게르...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고, 정원 한켠의 탁자에는 고양이가 올라가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시되어있는 구형 자동차. 카페의 내부 모습 입니다. 카페 전체가 사진관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주문한 팥빙수. 근데, 커피는 어디갔을가요? 미쳐 찍지를 못했습니다. 참. 이곳 커피 맛있습니다...^^
작은 아들이 어디서 듣고 와서는 맛있다고 먹어보자고 해서 주문한 청담피자 청주 맛집 청주 피자 맛집 청주 넘버원 피자 봉명동 청담피자 가장 인기가 많다는 메쉬드 고구마피자를 주문했습니다. L 사이즈 20,900원, XL 사이즈 25,900원 가격도 정말 착하지요? 맛은 더 착합니다. 사이즈도 엄청 커서 조금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박스에 적힌 문구처럼 정말 품격있는 피자 같습니다.
손두부가 먹고싶을 때마다 우리 가족이 찾아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청주에서 조금 먼데요... 증평에 있는 율리마을식당. 처음에 이 식당을 방문하게 된것은 우연히 이곳을 지나다 식사때가 되어서 아무곳이나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율리마을식당 이었습니다. 그 후 가끔 방문하는 우리가족 맛집이 되었습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시골밥상, 버섯찌개, 두부찌개, 백숙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골밥상 4인. 8가지 나물들과 생선, 그리고 비지장과 된장찌게까지 한상이 차려집니다. 이 식당의 모든 음식들은 율리마을에서 직접 재배되고 수확한 싱싱한 재료들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더욱 맛있고 믿음이 갑니다. 우리가족이 여기서 꼭 먹는것은 모두부 입니다. 사실 이 모두부 때문에 여기 오는건데요... 모두부는 ..
가족들과 우연히 들른 청주 수곡동 중국집 영의정. 자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했는데요... 여기 정말 맛집 입니다... 여기 배달 많이 하는 곳인가봐요... 홀에서 먹고 있는데, 배달 엄청 들어오네요...^^ 정말 맛있는 집 찾았네요... 자장 소스가 맛있어 보이죠? 보이는데로 맛있습니다. 탕슉도 정말 맛있네요...
지난 주말 방문한 청주 낭성 숲속의둥지 산골짜기 깊숙히 위치한 식당이라 식당의 모습도 옛스럽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5:30쯤 되었기에 날씨가 추워져서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점심때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저녁이라 춥기 때문에 실내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풍경'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hjsong.net 비록 추위때문에 실내에서 먹긴 했지만... 캠핑장에서 먹는 듯한 감성과 함께 숯불바베큐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여기 손님이 엄청나게 많을듯 하네요...ㅎ 단점, 연기가 너무 많이 나요...^^
얼마전 가족들과 다녀온 산성쭈꾸미. 청주 상당산성 안에 위치한 쭈꾸미볶음 전문점 입니다. 쭈꾸미볶음이 나오기 전에 주문한 새우튀김과 도토리전. 드디어 쭈꾸미볶음이 나왔습니다. 밥에 쓱싹 비벼서 맛있게 냠냠~~~
공주에는 유난히 맛집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게 된 곳이 곰골식당. 곰골식당은 생선구이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곰골식당 입구는 이렇게 허름하게 생겼습니다. 메뉴는 단 세가지. 생선구이, 갈치조림, 참숯제육석쇠한판. 이런 집이 정말 좋아요. 메뉴가 단순해서 고민을 덜 해도 되고... 메뉴가 몇개 안되니 맛도 좋고... 메뉴의 간략화로 경쟁력을 갖춘 맛집 같습니다. 식당 입구를 들어서니 식당 앞마당에 파라솔을 펴놓은 식탁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가건물 처럼 확장된 공간도 있고요... 아마도 작게 식당을 하다가 마당으로 가건물을 지어 넓혔고, 그것도 부족해 마당에 테이블을 놓은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이곳은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 점심시간에는 줄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인이 조..
요즘 우리 아들들 고기 먹일려면 허리가 휘어집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끝없이 먹습니다... ㅎ 그래서 찾아간 곳이 1954 무한등심 원더아리아 옛날 담배인삼공사 자리인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내에 있습니다.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1인당 불고기 400g씩 준다네요... (오~~ 남기지 말아야 겠당...ㅎ) 쇼케이스에 소고기 등심이 즐비하게 서있습니다. 여기서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고기 이외에도 야채등 다양한 반찬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 이제 고기를 먹어볼까요~~~ 먹어보니 그냥 생 등심은 맛있는데, 양념 등심은 별로이네요. 약간 냄새가 나는듯...(개인적 취향임) 이 매장의 특이한 점은 로봇이 서빙을 한다는 겁니다. 물론 상을 치운다거나 대다수의 많은 일들은 직원들이 하지만... 음식을 가져다 ..
얼마전 스터디 모임의 회식을 초정바베큐캠프에서 했습니다. 실내 식당도 있지만, 대부분이 밖의 방갈로에서 식사를 합니다. 아마, 코로나의 여파로 독립적인 공간을 찾는 사람이 많아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변 풍경 우리가 들어갈 8번 방갈로, 깨끗하게 청소한 후 소독까지 완벽하게 해줍니다. 여기는 주문을 태블릿으로 합니다. 각 방갈로마다 전용 태블릿이 따로 배정 되어 식사하다 필요하면 태블릿으로 추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오~~~ 첨단 시스템... ㅎ) 식사를 마친 후, 공기밥과 함께 흑돼지 라면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라면은 진리죠~~~ㅎ '내가 살아가는 풍경'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hjsong.net 야외 방갈로에서 따로 먹으니, 우리들 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하게 되어 너무 편리했으며.....
맛있게 양많게 값싸게의 줄임말인 맛양값.맛있다는 지인에게 소개를 받았는데…오늘 마침 아내가 출타중이어서 아이들과 먹으로 가기로 결정. 손칼국수와 스테이크 300g 가격이 5,000원.기다리는 동안 기대가… ㅎㅎ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요 한덩어리가 300g 맞나? 살짝 의심을 하면서 먹어보았는데…생각보다는 맛있지 않다는… ㅠㅠ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스테이크를 먹고 있으니 손칼국수가 나옵니다.그냥 먹을만 합니다.얼큰손칼국수가 더 맛있었을까? ㅠㅠ 지인의 소개를 받고 기대하며 방문했는데…너무 기대를 했는지…딱 5,000원 가격만큼 맛있습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산더미 탕수육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사실 어제 영화 국제시장을 보고 부산을 갈까 어쩔까 하긴 했지만,너무 무리인 것 같고 해서…전부터 가보고 싶던 충주의 산더미 탕수육으로 유명한 상촌식당에 가기로 결정.더불어 수안보온천까지… 상촌식당 도착.12시 까지 도착해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부리나케 왔는데…약 2시간을 기다리란다…아! 12시 까지만 오면 바로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하나 보다… ㅠㅠ 상촌식당 전경.식당은 허름한 모습이지만, 장사가 엄청 잘 되나보다...영업시간은 11:30~15:00 까지만 한단다.준비된 재료가 다 떨어지면 영업 끝이란다. ㅠㅠ 탕수육을 튀기고 계시는 주방장 할아버지의 모습.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ㅎㅎ 메뉴는 달랑 4개.짜장면, 짬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