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꽃 - 큰괭이밥

큰괭이밥은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잘 자라며, 키는 10~15㎝가량 된다. 잎은 하트형으로 줄기에서 3개가 올라오는 것이 보통이다. 꽃은 흰색이며 꽃잎 가운데 붉은색 줄이 여러 개 있으며, 잎은 옆에 올라온다. 열매는 7~8월경에 길이가 약 2㎝ 정도되고 난형으로 달린다. 괭이밥류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대부분의 괭이밥류는 잎이 먼저 올라오고 다음으로 꽃이 피는 순서이지만, 큰괭이밥의 경우는 꽃이 먼저 피고 시들 무렵 잎이 올라온다. 어린잎은 식용 및 약용,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괭이밥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한국의꽃 #한국의봄꽃 #봄꽃 #큰괭이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