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꽃 - 꽃잔디

멀리서 보기에 잔디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도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에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한다.

잎은 엽병이 없이 마주나기하며 길이 8~20mm로서 대개 피침형이지만 그 밖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것이 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껄끄럽다.

꽃은 4~9월에 피지만 주로 4월에 피며 꽃자루는 꽃받침과 더불어 선이 없거나 간혹 있고 줄기 상부에서 갈라진 3~4개 가지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9.5mm이고 열편은 침형이며 화관통은 길이 8.5~16mm이고 열편은 길이 8~12mm, 나비 4.5~12.5mm로서 끝이 깊이 2mm 정도 파지며 적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백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예리하게 뾰족하고 잔털이 있다. 꽃부리는 깊게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얕게 파이고 수평으로 퍼진다. 꽃통은 길이 10mm 가량이며 가늘다. 수술은 5개이며 판통 안쪽에 붙어 있으나 일부는 밖으로 뻗으며, 암술대는 길이 약 1.2cm이다.

높이가 10cm에 달하고 많은 가지가 갈라져 잔디같이 땅을 완전히 덮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꽃잔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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