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수호수길 트레킹

2021.07.24 - 옥천 향수호수길 ​ ​ 오대앞들 강 건너 보이는 곳은 오대리라고 불리는 마을로, 과거에는 며느리재를 넘어 황새터 여울과 한밭 여울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이 가능한 농촌마을이었다. 1980년 대청댐 완공으로 여울이 사라지면서 현재는 배로만 다닐 수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 되었다. ​ 지나가다 바위사이를 올라가는 다람쥐도 봤어요... ​ 물비늘 전망대 물비늘 전망대는 과거 옥천읍에 상수도를 공급하던 취수탑 시설이었으나, 1982년 이원정수장이 만들어지면서 운영이 중단되었다. 2011년 향수바람길 조성으로 전망대를 활용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금강의 물비늘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