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틈새라면 매운카레' 논란

 

 

오늘 SNS에서 보게된 당근마켓 '틈새라면 매운카레' 논란의 이미지...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극단적인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이건 마치...

미개봉 스피커의 음질이 좋은지 나쁜지를 개봉해서 들어보고 알려 달라고 요청한 느낌...?

음질의 좋고 나쁨은 개인적인 차가 있는데 어떻게 확인할 것이며,

판매자가 음질이 별로라고 하면 안살건지?

안산다면 띁은 스피커는 어떻게 할건지...?

 

다시 틈새라면으로 돌아가서...

맛이 너무 맵다면 안살건지?

띁은 라면은 어떻게 할건지?

먹은 라면은 어떻게 할건지?

 

맵다의 기준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느낌인데...

그걸 판매자에게 먹어보고 말해달라고 요구하는 구매자가 우선 너무한 것 같고...

그런 요구에 아무런 약속도 없이 그냥 뜯어서 먹어본 판매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됨.

 

구매자가 먹어보고 알려달라고 했으면...

먹어본 후에 구매를 어떻게 할건지 약속을 하고 먹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런 약속 없이 먹었다면 그건 판매자가 그냥 먹은것이지 4개 값을 받는것은 좀...

 

그리고 사실 앞의 예시에서 미개봉 스피커는 포장을 띁으면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만...

라면은 4개들이 팩을 띁어도 낱개 포장이 다시 있기 때문에 큰 가격 하락 없이 낱개 판매가 가능하므로...

미리 특별한 약속이 없었다면 1개는 판매자가 먹었으므로 3개 값만 받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그나저나 결론은 어떻게 났는지 궁금하네요... ㅋ

 

 

이글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논쟁은 사양합니다...^^

 

#당근마켓 #틈새라면 #매운카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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