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탑스텐호텔 카페에서 만난 특별한 초당 콘 라떼

강릉 여행에서 숙소로 선택했던 탑스텐호텔!

세상에서 가장 넓은 동해 전망을 자랑하는 탑스텐 호텔답게,

로비내의 카페에서도 시원한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면 창문 밖으로 멋진 일출이 펼쳐진다고 하니...

다음엔 꼭 일출 시간에 맞춰서 카페에 앉아봐야겠어요!

 

이 카페에서 정말 특별한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초당 콘 라떼입니다.

 

강릉이 커피의 도시로 유명하긴 하지만...

초당동의 유명한 옥수수를 활용한 콘 라떼를 호텔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니!

 

처음엔 '옥수수가 들어간 라떼가 맛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한 모금 마셔보니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부드러운 우유와 만나니까...

정말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인 맛이 나더라고요.

커피의 쌉쌀함과 옥수수의 단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라니...

정말 로컬 특색이 살아있는 메뉴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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