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한 걸음 더...

 

 

어제 새벽 역사적인 순간을 보셨나요?

바로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거든요!

 

새벽 잠을 설치면서 라이브로 지켜본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누리호 4차, 그 특별했던 순간들

 

1) 새벽 1시 13분, 그 순간!

 

당초 계획은 새벽 0시 55분이었는데, 센서 신호 이상으로 18분 지연됐어요.

그 순간 정말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새벽 1시 13분에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올랐답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거대한 불기둥을 내뿜으며 검은 하늘로 이륙하는 모습...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온 국민이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2) 이번엔 야간 발사였다고요!

 

기존 누리호 발사들과 달리 이번엔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됐어요.

왜 야간에 발사했을까요?

바로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궤도를 맞추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지구 오로라 관측 등 우주 날씨 정보 분석이 목적이라니...

정말 대단하죠?

 

검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발사 장면이 더욱 웅장해 보였어요!

 

 

 

무엇을 실고 갔을까요?

 

1) 총 13기의 위성들

 

이번에 누리호가 실고 간 것들을 살펴보면:

 

주탑재 위성:

- 차세대중형위성 3호 (우주 날씨 관측용)

 

부탑재 위성 12기:

- 우주의약 실증 위성

- 위성 폐기 기술 검증 위성

- 항법 위성

- 지구 관측 위성

- 6G 통신 실증 위성

- 카이스트의 소형 전기추진 엔진 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우주에서 검증을 받게 되는군요!

특히 우주의약이나 6G 통신 같은 미래 기술들까지...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이번 발사, 왜 특별했을까?

 

1) 민간 기업이 주도한 첫 발사!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의 가장 큰 의미는 바로 민간 기업 주도라는 점이에요!

 

그동안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사체 제작부터 조립까지 모든 걸 맡아왔는데...

이번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해서 제작·조립을 총괄했답니다.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했고요.

 

이게 무슨 의미냐면...

정부나 공공기관이 이끌던 우주개발 시대가 저물고,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렸다는 거예요!

 

2) 연속 성공으로 신뢰성 입증

 

2차, 3차에 이어 4차까지 연속 성공!

이제 누리호의 신뢰성이 한층 더 높아졌어요.

더 이상 '실험용'이 아닌 '실전용' 발사체로 인정받은 거죠.

 

특히 이번엔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모든 위성을 정확한 궤도(고도 600km)에 올려놨다고 하니...

기술력이 정말 완성도 높게 발전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성공 순간의 감동

 

1) 남극 세종기지와의 첫 교신

 

발사 후 약 40분 뒤인 새벽 1시 55분경...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어요!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가 모두 정상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온 국민이 환호했을 것 같아요!

 

2) 통제실의 그 순간

 

발사 과정 내내 숨 막히는 정적이 흘렀던 통제실...

모든 위성 분리가 성공적으로 끝났을 때 터져나온 환호와 박수 소리가 지금도 생생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했을까요?

그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네요!

 

 

앞으로의 계획은?

 

1) 2027년까지 2차례 더!

 

윤영빈 우주청장에 따르면, 2027년까지 누리호를 2차례 더 발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그와 동시에 누리호보다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발사체 개발도 추진한다고 하니...

 

우리나라 우주 개발 역량이 더욱 발전할 거라는 기대가 되네요!

 

2) 세계 5대 우주 강국을 향해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주개발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달 탐사 등 세계 5대 강국으로 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달 탐사까지... 정말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누리호를 통해 본 우리의 기술력

 

1) 순수 우리 기술의 결집체

 

누리호는 정말 100%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발사체예요.

2009년 나로호 때는 러시아 기술에 의존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독자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게 되었어요!

 

2) 기술 전수의 성공 사례

 

특히 이번 4차 발사는 기술 전수의 성공 사례이기도 해요.

항공우주연구원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기술이 성공적으로 이전되어

민간에서도 누리호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거니까요.

 

이제 우리나라도 스페이스X처럼 민간 우주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죠!

 

 

마무리하며...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로 향한 누리호...

그 성공적인 모습을 보며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특히 민간 기업이 주도한 첫 발사가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우주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2027년까지 예정된 추가 발사들도 모두 성공하길 바라고...

언젠가는 우리나라 우주인이 우리 발사체를 타고 우주로 나가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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