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vs Cursor AI 완벽 비교! 스마트폰 앱 개발에 사용해본 솔직 후기

 

 

 

오늘은 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 핫한 AI 코딩 도구 두 가지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Claude Code와 Cursor AI인데요!

 

이 두 도구를 쉽게 비유하자면...

- Claude Code = 안 시켜도 알아서 일하는 알잘딱깔센 대리

- Cursor AI = 잘 시키면 일 잘하는 똑똑한 신입

 

모바일 앱 개발자로 일하면서 두 도구를 모두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 도구의 장단점과 실제 활용 방법을 솔직하게 공유해드릴게요.

 

 

AI 코딩 시대가 진짜 왔구나!

 

2025년 현재, AI 코딩 도구들이 정말 무섭게 발전하고 있죠?

예전엔 그냥 자동완성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진짜 개발 파트너 수준이에요!

 

특히 Claude Code와 Cursor AI는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우리의 앱 개발 라이프를 바꿔놓고 있답니다.

 

 

Claude Code - 안 시켜도 알아서 하는 알잘딱깔센 대리

 

Claude Code는 Anthropic에서 만든 커맨드라인 기반 AI 코딩 도구예요.

진짜 "알아서 잘하는 대리"같은 느낌인데요...

 

예를 들어 이렇게만 말하면:

 

$ claude-code "날씨 앱 만들어줘"

 

"네, 알겠습니다!" 하고는...

- 프로젝트 구조? 알아서 만들고

- 필요한 라이브러리? 알아서 설치하고

- API 연동? 알아서 짜고

- 에러 처리? 당연히 넣고

- 유닛 테스트? 그것도 만들고

- 앱 스토어 설정? 그것까지 해줌

 

심지어 "이거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 문제 있을 것 같은데요?" 하면서

더 나은 방법까지 제안해줘요. 완전 프로 대리 아니냐고요!

 

1) 실제로 써보니...

 

상황 1: 새 앱 프로젝트 시작

 

$ claude-code "Flutter로 소셜 미디어 앱 개발해줘"

 

그러면 Claude가:

- "아, 소셜 미디어면 푸시 알림이 중요하겠네요. FCM 설정도 추가할게요"

- "무한 스크롤 구현하고 이미지 캐싱도 넣어둘게요"

- "OAuth 소셜 로그인도 필요하실 것 같아서 준비했어요"

- "다크모드 지원과 접근성도 고려해서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내가 말 안 해도 필요한 걸 알아서 다 해줍니다.

진짜 경력 많은 대리가 "이거 이렇게 하시는 게 어떠세요?" 하는 느낌!

 

2) Claude Code의 특징 정리

 

알잘딱깔센 포인트들:

- 큰 그림을 알아서 그려줌 (MVVM, Clean Architecture 자동 적용)

- 베스트 프랙티스 자동 적용 (네이밍 컨벤션, 폴더 구조)

- 보안은 기본으로 챙김 (API 키 관리, 데이터 암호화)

- Git 커밋 메시지도 센스있게

- 나중에 필요할 것까지 미리 준비 (CI/CD 설정)

 

가끔 답답한 점:

- GUI가 없어서 결과물 확인이 번거로워요

- 너무 많이 해줘서 가끔은 오버스펙일 때가...

- "아니 거기까지는 안 해도 돼!" 싶을 때가 있음

 

 

Cursor AI - 잘 시키면 일 잘하는 똑똑한 신입

 

Cursor AI는 VS Code 기반의 AI 통합 IDE예요.

"지시를 잘하면 정말 잘하는 똑똑한 신입" 같은 느낌?

 

특징은 내가 뭘 하려는지 빠르게 캐치하고 도와주는 거예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제대로 일해요!

// API 서비스 클래스 작성 중...
class ApiService {
Future<void> fetchUser
// Tab 누르면 "아, 사용자 정보 가져오시려고요? 제가 해드릴게요!"
}

 

 

 

1) Cursor AI 실전 활용기

 

상황 1: 버그 수정

"여기 null safety 에러가 나는데..."

Cursor: "아! 여기서 null 체크 안 하셨네요. 이렇게 고치시면 돼요!"

 

상황 2: UI 컴포넌트 개선

"이 위젯 성능이 좀 느린 것 같은데..."

Cursor: "그럼 이렇게 StatefulWidget을 StatelessWidget으로 바꾸고, const 생성자 추가하면 어떨까요?"

 

상황 3: 반응형 디자인

"이거 태블릿에서도 잘 보이게 만들어줘"

Cursor: "MediaQuery 사용해서 breakpoint 기준으로 레이아웃 나누어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내가 원하는 걸 정확히 말하면

정말 잘 도와줍니다. 똑똑한 신입이 옆에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하는 느낌!

 

2) Cursor AI의 특징 정리

 

일 잘하는 포인트:

- 즉각적인 반응 속도

- 내 코딩 스타일 빠르게 학습

- 디버깅할 때 진짜 유용

- VS Code 익스텐션 그대로 활용

- 시각적 피드백이 직관적

 

가끔 아쉬운 점:

- 큰 그림은 못 그려요 (이건 내가 그려야...)

- 구체적으로 지시해야 제대로 동작

- "아니 그게 아니고..." 싶을 때가 있음

 

 

실전! 대리와 신입을 어떻게 활용할까?

 

1) Claude Code (알잘딱 대리)가 빛나는 순간

 

- 새 앱 프로젝트 기획 단계

"대리님, 이번에 피트니스 앱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요..."

Claude: "아, 그럼 이런 구조로 가시죠. 운동 트래킹은 HealthKit 연동하고,

소셜 기능은 Firebase로 하고, 나중에 AI 코치 기능도 추가할 수 있게 인터페이스 뚫어둘게요!"

 

- 복잡한 상태 관리

"대리님, 실시간 채팅 앱 상태관리가 필요한데..."

Claude: "네, 제가 BLoC 패턴이랑 Repository 패턴까지 다 구성해드릴게요.

오프라인 동기화 시나리오도 준비했고요!"

 

- 앱 스토어 배포 준비

말 안 해도 알아서 앱 아이콘 최적화하고,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 대응까지 자동으로 해줍니다.

 

2) Cursor AI (똑똑한 신입)가 빛나는 순간

 

- UI 디버깅 & 레이아웃 문제 해결

"여기서 왜 위젯이 overflow 되는지 모르겠어..."

Cursor: "아! 여기 보세요. Flex에서 child 크기가 고정되지 않았네요.

Expanded로 감싸면 될 것 같아요!"

 

- 퍼포먼스 최적화

"이 ListView 스크롤이 좀 버벅거리는데..."

Cursor: "제가 ListView.builder로 바꿔드릴게요! 메모리 사용량도 줄이고 스크롤도 부드러워질거예요."

 

- 빠른 프로토타이핑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때,

Tab 한 번으로 뚝딱뚝딱 위젯을 만들어갑니다.

 

 

대리와 신입 함께 일하기

 

저는 이렇게 활용하고 있어요:

 

- 1단계: 앱 아키텍처 설계

Claude(대리): "전체 앱 구조는 제가 짤게요. Clean Architecture부터 DI 설정까지!"

 

- 2단계: 기능 개발

Cursor(신입): "대리님이 만든 구조에서 로그인 페이지 구현할게요!"

 

- 3단계: 코드 리뷰

Cursor(신입): "이 API 호출 부분 이렇게 개선하면 어떨까요?"

Claude(대리): "오, 좋은데? 그럼 에러 핸들링이랑 로딩 상태도 추가로 만들어둘게."

 

- 4단계: 배포 준비

Claude(대리): "앱번들 최적화랑 앱스토어 메타데이터 다 준비했어요!"

 

이렇게 하면 정말 효율적이에요!

 

 

각 도구별 꿀팁 대방출!

 

1) Claude Code 200% 활용하기

 

- 구체적인 컨텍스트 제공

# 별로인 예시

$ claude-code "투두 앱 만들어줘"

 

# 좋은 예시

$ claude-code "Flutter로 투두 앱 만들어줘.

SQLite 로컬 저장, 푸시 알림, 다크모드 지원,

위젯 연동, 백업/복원 기능 포함"

 

- 단계별로 요청하기

한 번에 모든 걸 요구하기보다는:

- 먼저 기본 앱 구조 생성

- 그다음 핵심 기능 구현

- 마지막에 UI/UX 최적화 요청

 

- 플랫폼별 최적화 요청

$ claude-code "이 앱 iOS용으로 Human Interface Guidelines 맞춰서 최적화해줘"

 

2) Cursor AI 200% 활용하기

 

- @ 명령어 적극 활용

@lib/models 로 데이터 모델 참조

@pubspec.yaml 로 의존성 확인

@web 으로 최신 Flutter 업데이트 확인

 

- 위젯별 커스텀 스니펫 만들기

자주 쓰는 StatefulWidget 패턴은 스니펫으로!

 

- AI와 대화하듯 개발

"이 위젯을 더 반응형으로 만들 수 있을까?"

"여기에 애니메이션 효과 추가해줘"

"이 코드를 Provider 패턴으로 변환해줘"

 

 

실제 프로젝트 사례

 

1) 사례 1: 음식 배달 앱 개발

 

Claude Code 활용:

$ claude-code "음식 배달 앱 만들어줘. 실시간 위치 추적, 결제 연동,

리뷰 시스템, 푸시 알림 포함"

 

결과:

- 지도 SDK 연동 (Google Maps)

- 결제 모듈 (Iamport/Stripe)

- FCM 푸시 알림 시스템

- 리뷰 CRUD 기능

- 실시간 주문 상태 업데이트

- 등급별 사용자 관리 시스템

 

Cursor AI로 추가 개발:

- 맞춤형 애니메이션 효과

- 접근성 개선 (VoiceOver 지원)

- 다국어 지원 확장

- 성능 최적화 (이미지 캐싱, 레이지 로딩)

 

2) 사례 2: 개인 가계부 앱

 

Claude Code로 기본 구조:

- Clean Architecture 적용

- SQLite 데이터베이스 설계

- 카테고리별 지출 관리

- 차트 라이브러리 연동

- 데이터 백업/복원

 

Cursor AI로 세부 기능:

- 영수증 OCR 기능 추가

- 예산 알림 시스템

- 위젯용 요약 정보

- 생체 인증 보안

 

 

미래는 어떻게 될까?

 

AI 코딩 도구들이 계속 발전하면서...

 

Claude Code는:

- 더욱 똑똑한 "앱 아키텍트"급으로 진화

- 사용자 요구사항만 말하면 완성된 앱 제공

- 앱스토어 최적화까지 자동 처리

- 크로스 플랫폼 자동 포팅

 

Cursor AI는:

- 더욱 빠르고 정확한 "시니어 모바일 개발자"로 성장

- 실시간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즉석 문제 해결

- 디자인 시안만 보고도 자동 위젯 생성

- 성능 최적화 실시간 제안

 

결국 우리 개발자들은 "어떤 사용자 경험을 만들 것인가"에 더 집중하게 될 것 같아요!

 

 

주의사항 및 한계점

 

1) Claude Code 사용시 주의점:

- 과도한 의존 금지 (기본 개념은 알고 써야 함)

- 생성된 코드의 라이센스 확인 필요

- 보안 관련 코드는 반드시 리뷰 필요

- 플랫폼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확인

 

2) Cursor AI 사용시 주의점:

- 너무 많은 제안에 휩쓸리지 말 것

- 성능에 민감한 코드는 직접 검증 필요

- AI 제안이 항상 최선은 아님

- 팀 코딩 컨벤션과 맞는지 확인 필요

 

 

마무리하며...

 

Claude Code(알잘딱 대리)와 Cursor AI(똑똑한 신입),

둘 다 모바일 앱 개발에서 정말 훌륭한 동료예요.

 

대리는 앱 전체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는 데 탁월하고,

신입은 UI 개발과 디버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뛰어나죠.

 

저도 처음엔 "AI가 내 일자리를 뺏는 거 아냐?" 했는데...

지금은 "AI 덕분에 더 창의적인 앱을 만들 수 있어!" 가 됐어요.

 

반복적인 보일러플레이트 코딩에서 해방되고,

사용자 경험 개선과 혁신적인 기능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된 거죠!

 

특히 개인 앱 개발자나 스타트업에서는 정말 게임체인저예요.

혼자서도 대기업 수준의 퀄리티 높은 앱을 만들 수 있거든요!

 

여러분도 이 똑똑한 AI 동료들과 함께 앱 개발해보세요.

코딩이 훨씬 즐거워지고, 더 멋진 앱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최근 출시된 Google의 코딩 도구인 Antigravity와 비교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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