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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2. 20:00

코로나와의 만남

결국 나도 코로나에 걸렸네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났는데, 목이 이상해서 자가검진을 해봤더니... ㅠㅠ 회사에 연락하고 근처 병원가서 신속항원 검사를 했는데... 음성... 이상하다고 다시 한번 더 했는데... 그래도 음성...?? 뭘까요? 그래도 자가검진에서 양성이 나왔으니... 분명히 양성이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보건소로 가서 PCR 검사를 했습니다. 어제 부터는 보건소에서는 신속항원 검사를 안하고... 고위험군과 자가검진 양성자만 PCR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대기줄도 없고 그냥 패스... 그리고 오늘 아침. 결국 양성 통보 문자가 왔습니다... 역시 신속항원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지네요... 병원에서 하는데 2번이나 음성이 나오는걸 보면... ㅠㅠ 코로나 증..

2022. 3. 15. 16:00

결국 우리 가족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어제 작은 아들이 학교에 다녀와서 목이 좀 아프다고 자가검진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 놓은 자가검진 키트를 주었더니... 잠시후... 아주 선명하게 두줄이 나왔습니다... ㅠㅠ 허걱... 재빨리 우리 가족 모두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합니다. 사실 요즘 오미크론은 이전의 코로나보다 덜 아프기도 하고... 언제라도 걸리는게 이상하지 않기도 하고 해서... 나도 빨리 걸린 다음 편안히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보다도 일주일 쉬고 싶은 마음이 더 클지도... ㅋ) 그래도 걸리고는 싶지 않은지, 마스크를 쓰게 되네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습니다. 걸리고는 싶지만 일부러 걸리기는 싫은건가...? ㅎ 오늘부터 병원 신속항원검사 결과도 인정한다고 해서 병원에 사람이 엄청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