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에서 만난 브런치 맛집, 숲과브런치

지리산 부근에 갔다 돌아 오는 길에 방문한 '숲과브런치' 처음엔 시골 산자락에 있는 평범한 식당일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예상을 뒤엎는 곳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오~~~"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적벽돌로 지은 2층 건물이 마치 주변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시골에 있어서 허름할 거라는 선입견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ㅎㅎ 주차장도 넓직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없었구요!건물 앞 아담한 정원까지... 뭔가 여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여기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래요!평소에도 웨이팅이 있고 오픈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까...식사시간 전에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대기 없이 들어갔는데,잠시 후 확인해보니 대기자가 많이 있더라구요...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또 한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