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기전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공통된 의견이 매운탕을 먹고싶다고 하네요... 사실 첫날 수산시장에서 회 먹을 때 나온 매운탕이 좀 아쉬웠거든요... 맛이 좀 떨어지고, 국물 양도 부족하고... 그래서 찾아봤는데 매운탕 집이 결국은 횟집... ㅠㅠ 그러다 찾은 해물뚝배기집... 여기다 싶어 찾아갔습니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해물뚝배기 단일 메뉴입니다. 다른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이렇게 단일메뉴를 하는 매장은 선택할 고민을 덜어줘서 넘 좋지요...^^ 주방의 모습 입니다. 뭔가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 홀의 한쪽 구석에는 정체모를 담금주가 있습니다. 드디어 해물뚝배기가 나왔습니다. 간이 약간 세긴 하지만 맛있게 먹고..
루지와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갔다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뭘 먹으러 갈까요...? 검색해서 알아본 동피랑 쭈굴(쭈꾸미랑 굴이겠죠...) 사실은 어제밤에 지나다가 본 대풍관에 갔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아 코로나가 걱정도 되고... 결정적으로 먹고 나오는 손님 중 한분이 맛이 없어졌다고 말하는걸 듣고 그냥 뒤돌아 나왔네요... 쭈굴 식당의 모습입니다. 여기도 손님들이 많습니다. 점심시간이니까요... ㅎ 무엇을 먹을까요...? 우리가족은 어제 회도 많이 먹고, 국 비빔밥이나 멍게 비빔밥도 특별히 땡기지 않아서 그냥 쭈굴세트 주문. 식사가 세팅되었습니다. 쭈굴볶음과 굴전, 물회, 쭈꾸미무침, 생선구이, 굴미역국, 김가루밥 등이 나옵니다. 김가루밥에 쭈굴볶음을 넣고 비벼 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이..
통영여행 : 2022.02.01~02.02 통영을 돌아다니다 보니 꿀빵 매장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통영에 가면 꿀빵을 꼭 먹어보라고 한 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이 많은 꿀빵 매장 중 어떤것을 먹어 볼까요?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명가꿀빵 이라는 곳이 가장 맛있다고 나오네요... 그래서 우리도 이 명가꿀빵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명가꿀빵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는 늦은 저녁인데도 손님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꿀빵을 맛보라고 작게 잘라 시식할 수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먹어보니 맛있네요... 그래서 1팩 구매. 계산을 마치고 포장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옆집 멍게house 꿀빵을 먹어본 아이들이 옆집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날 멍게house를 다시 방문해서 긴 줄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