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김건희 왕실 놀이' 공예품 63점 사유화 사건 | 술잔 파손 300만원 변상까지... 윤석열 정부 진실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밝혀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예품 사유화 사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내용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는 대여 건수가 '0건'이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만 무려 63점의 전승공예품을 빌려갔다니요!

 

그것도 2023년 3월부터 시작해서...

- 2023년 3월 30일: 32점

- 2023년 6월 15일: 7점

- 2024년 3월 28일: 24점

 

무려 총 63점을 가져간 겁니다.

 

 

명성황후 침실 다녀온 다음날 바로 공예품 요청?

 

더욱 가관인 건... 김건희 여사가 명성황후 처소인 경복궁 건청궁을 다녀간 바로 다음날!

대통령비서실에서 국가유산청에 전화해서 "건청궁 공예품을 빌릴 수 있느냐"고 문의했다는 겁니다.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계획적인 행동이었을까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을 빌리면...

"김건희가 결국 고궁에 가서 어좌(용상)에 앉았다는 거 아니냐. 그것도 모자라서 명성황후의 침실인 곤녕합까지 들어가서 윤석열과 둘이서 10분간 있었다는 거 아니냐"

 

역사적 상징물을 개인 관저 장식품 취급한 셈이죠.

 

 

빌려간 공예품들의 정체는?

 

그럼 도대체 뭘 빌려간 걸까요?

 

- 은장식 삼작노리개와 산호,비취,밀화 삼작 노리개

- 조선 왕실 여성 예복용 장식 금채수 오조원용보

- 갓 6점

- 그리고 각종 왕실 공예품들...

 

이런 걸 보통 사람들이 빌릴 수 있나요?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 국가 문화유산을 마치 개인 소유물처럼 취급한 거죠.

 

 

술잔 깨뜨려서 300만원 변상... 대체 어디서 뭘 한 거야?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차를 마실 때 쓰는 잔 '다완'을 깨뜨려서 300만원을 변상했다는 거예요!

 

김교흥 의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 가져갔으면 술잔을 대통령실에서 술 먹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관저 같은데, 이걸 왜 그렇게 했을까"

 

서류상으론 '대통령실' 비치라고 했는데, 실제론 관저에서 썼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것도 술 마시다가 깨뜨렸다는...

 

아... 정말 기가 막히네요.

 

 

1년 계약이 2년으로... 탄핵 안 됐으면 계속 썼을 뻔

 

더욱 놀라운 건...

원래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년 계약이었는데, 또 1년을 연장했다는 겁니다.

 

김교흥 의원의 말대로라면:

"탄핵이 안 됐으면 더 썼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보는 것이고"

 

윤석열이 파면된 올 4월이 되어서야 마지못해 반납한 거죠.

만약 탄핵이 안 됐다면 계속 쓸 작정이었다는 뜻 아닙니까?

 

 

기록까지 삭제해서 증거인멸?

 

가장 가관인 건...

실제 어떤 장소에 비치됐는지 관련 기록이 삭제되어 확인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이게 우연일까요?

의도적인 증거인멸로 보이는데요?

 

 

이게 바로 '궁중 놀이'의 실체다

 

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보여준 건...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사적 놀이터로 여기는 전제군주적 사고방식이었습니다.

 

- 명성황후 침실에서 10분간 은밀한 시간

- 어좌(용상)에 앉아서 왕 놀이

- 국가 공예품을 개인 관저로 가져가서 술파티

- 기록 삭제로 증거인멸

 

이런 행태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민주공화국에서 벌어진 '조선왕조 코스프레'라고 해야 맞겠네요.

 

 

국민들의 분노는 당연하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의 말이 정곡을 찔렀습니다:

"국가 권력의 정점에 서있던 이들이 역사적 상징물마저 개인의 관저 장식품처럼 취급했다. 이는 전제군주의 '궁중 놀이'를 연상케 하는 심각한 일탈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보존하는 문화유산을 개인 취향대로 마음껏 가져다 쓰고...

심지어 깨뜨려놓고는 돈만 내면 그만이라는 식이었다니요.

 

이런 사람들이 3년간 이 나라를 좌지우지했다는 사실이 정말 끔찍합니다.

 

 

진상 규명은 이제 시작이다

 

김교흥 의원의 말처럼: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을 3년 동안 좌지우지하며 잘못 되도록 만든 일을 국민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관련된 진실을 모두 밝혀내야 된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시는 이런 '궁궐 사유화'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 테니까요.

 

 

마무리하며...

 

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보여준 건...

권력을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는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 국가 문화유산을 개인 장식품 취급

- 역사적 공간을 사적 놀이터로 활용

- 문제 제기하면 기록 삭제로 은폐 시도

 

이런 행태가 민주공화국에서 용납될 수 있나요?

 

이제라도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자들이 처벌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래야만 우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물려줄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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