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마야사, 꽃향기와 커피향이 어우러진 힐링 사찰
청주 마야사는 관음사에서 이두스님을 15년간 모신 현진스님이 지난 2012년에 세운 도량으로 올해 창건 1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아직 역사는 짧지만 정말 특별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야(摩耶)라는 절 이름은 부처님의 어머니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요.
2012년에 창건된 비교적 새로운 사찰이지만, 정말 정성스럽게 조성된 아름다운 도량입니다!
마야사는 넓은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잠시 산책하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르게 정원이 정말 잘 가꿔져 있더라고요.
사계절 내내 다른 꽃들이 피어서 언제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다른 사찰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거예요!
산사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이란...
정말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정원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야사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에요.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들러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정원 산책도 자유롭고, 카페 공간에서 차나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정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요.
일상에 지치고 마음이 복잡할 때,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꽃이 만개하는 봄이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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