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타는 준혁
Posted by 내가 살아가는 풍경
인라인타는 준혁 2014.04.13
프로야구 한화 vs 삼성 관람, 경품 당첨 그리고 한화 승리 @대전 한밭 야구장 4월 2일. 친구들과 한화 vs 삼성 경기 관람하러 대전 한밭 야구장으로 고고씽... 1회말의 모습.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 모습. 작년에는 내야쪽에 응원석이 있었는데, 올해는 외야 쪽으로 옮겨서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전광판 화면으로만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초반 경기 흐름은 삼성이 잡았습니다. 3회 홈런, 4회 안타로 3:0으로 삼성이 앞서가는 듯 해서… 오늘도 어제에 이어 또 지는구나 했는데... 하지만 6회 송광민의 3점 홈런 및 김희성의 솔로 홈런, 연이은 안타로 3:6으로 역전. 7회 3점을 더 뽑아 3:9. 8회초 삼성이 2점을 따라 붙었지만, 8회말 정현석의 솔로 홈런으로 5:10 역전승. 승리 후의 모습. 한..
더치커피 완성 그리고 시음 밤사이 한방울씩 떨어진 더치커피가 드디어 완성이 되었습니다. 완성된 더치커피를 유리병에…^^ 냉장고에서 또 24시간~7일 정도 숙성시켜야 깊은 맛이 난다고 한다… 하지만 맛이 궁금해서 우선 그냥 1잔... 그리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 숙성이 안된 상태이지만… 몇일 전 처음 먹어본 더치커피 맛과 유사한 맛이 난다. 냉장고에서 좀 더 숙성이 되면 무슨 맛이 날까? 나중에 안 일이지만... 원두가루를 넣고 커피 가루를 약간 다져주어야 한다네요... 그래야 물이 커피가루에 많이 머물러 커피의 향을 많이 머뭄고 떨어지겠죠... 처음이라 역시…^^ 다음 부터는 잘 다져줘야 겠습니다.
더치커피기구(더치큐 ver.3) 구매 지인이 먹어보라고 준 더치커피를 난생 처음으로 맛 본후… 더치커피에 꽂혔습니다.커피를 마신후 느껴지는 뭔지 모를 깊은 향...그냥 원두커피와는 차원이 다른 커피의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더치커피기구… 오늘 도착했네요...대부분 유리 제품으로 된 값비싼 더치커피기구 대신 저렴한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했습니다.플라스틱인것이 마음에 조금 걸리긴 하지만, 뜨거운 물을 붓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포장을 뜯은 더치커피기구와 사은품으로 준 더치커피용 유리병. 더치커피를 만들기 위한 원두커피를 근처 커피숍에서 구매해 왔습니다. 케냐 AA와 과테말라 안티구아.원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아이러브커피를 할 때 많이 들어본 원두의 이름... ㅋ 커피..
'SKT 통신 장애'에 대한 짧은 생각 20일 저녁 SKT의 통신장애로 전국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저는 KT를 사용하지만 SKT 통신장애의 불편함을 덩달아 겪게 되었습니다. SKT를 사용하는 가족과 약속을 하고 통화가 안되서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오늘 인터넷 기사들을 보니 통신장애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보상은 당연히 SKT 고객들에게만 이루어지겠죠…그것도 1인당 몇천원 정도가 될거라고 하네요... (인터넷에 보면 약관보다 많은 10배를 보상한다고 SKT 엄청 띄워주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제의 SKT의 통신장애는 SKT 고객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KT를 사용하지만 SKT를 사용하는 가족과..
HDD 도킹스테이션 MBOX DS-5000DUAL 구매 집에 돌아다니는 HDD를 사용하기 불편해서 HDD Dock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Dock을 살까 고민하다 유니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주요 특징 - USB 3.0 지원 - 더블 베이 도킹스테이션 - 2.5인치, 3.5인치 SATA HDD, SSD SATA 지원 - 클론 복제 기능 - Hot Swap 기능 도착한 제품 박스입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하드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잘 동작하네요... Hot Swap 기능으로 전원 연결 상태에서 그냥 장착, 제거가 가능하므로 너무 편리합니다.
로직 스터디 2번째 모임 지난주 부터 시작한 로직 스터디 모임 2번째 시간. 음악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작곡 프로그램인 로직을 배우고 있다. 우선은 간단한 동요를 가지고 곡을 만들어 봤다. 지난 시간에 맥 키보드로 건반을 치느라 힘들었는데... 아이패드 Logic Remote 앱을 사용해서 건반을 치니 손쉽게 칠 수 있었다. (아! 독수리 타법으로…) 기본 멜로디는 건반으로 입력하고, 기타로 화음 넣고... 여기까지는 좀 유치한 음악이었는데... 자동으로 연주해주는 드럼 트랙을 추가하니 들을만한 음악이 되었다... 하지만 피아노 못치는게 너무나 아쉽다...
아이폰 3GS 충전독 수리 아이폰 5S를 사용하면서 아이폰 3GS를 그냥 쳐박아 둘까 하다가… 팟케스트를 듣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전부터 있었던 몇가지 문제가 3GS 사용의 걸림돌이 되었다. - 배터리가 거의 방전이 되었거나, 충전기를 연결한 후 전원을 꺼야 충전이 되는 문제 - 데이터 케이블 연결이 안되는 문제 아무래도 충전독이 접촉 불량인 것 같다. 그래서 찾아보니 충전독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 9,900원+2,500원을 투자하여 3GS를 쓰느냐 그냥 쳐박아 두느냐... 그래도 아직 사용할 만 한것 같아 구매하기로 결정. 이것이 배송된 충전독 부품 함께 딸려온 아이폰 3GS 케이스. 더이상 판매가 안되는 제품인지라 인심 엄청 쓴것 같다. 별 필요도 없는데...^^사진에는 안나와 ..
캐논 MG3570 프린터 구매 본 리뷰는 특정 제품의 지원을 받거나 홍보를 하기위하여 작성한 것이 아님을 밝힘니다. 단지 프린터를 구매하기 위하여 검색하고 구매하여 사용해 본 결과를 작성한 내용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엡손 R-210 프린터가 사망을 하였습니다. 한동안 사진 출력, DVD or CD 표면 프린팅, DVD or CD 케이스 표지 프린팅을 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던 녀석입니다. 집에서는 아이들 숙제 등으로 프린터가 꼭 필요한데 무엇을 살까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조건은 잉크젯 복합기. 복사나 스캔이 가끔 필요하기 때문에 프린터는 기본이고 스캔이나 복사가 되는 복합기로 찾아보았습니다. 엡손에서 무한잉크통을 기본 장착한 제품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블로그 리뷰를 찾아보니... 좀 늦기는 하지만 모두..
아이폰 5S 구매 '123대란'과 '211대란'때 버스를 타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웠었는데, '226대란'에 드디어 버스에 탑승했다.^^ 색상은 골드. 원래 실버를 원했는데… 여의치가 않아 골드로 구입.사고나서 보니 골드 생각보다 좋다.^^
티스토리에 트위터 위젯 달기 최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 위하여 블로그에 트위터 위젯을 다는 블로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트위터 위젯을 달면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블로그 홍보도 할 수 있고, 블로그에서 간단하게 트윗을 날릴수 도 있으므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저의 블로그에도 트위터 위젯을 달아보았습니다.^^ 1. 트위터에서 위젯 만들기 우선 트위터에 로그인합니다. 오른쪽 상단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 후 “설정”을 선택합니다. 왼쪽 중간의 “위젯”을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사용자 위젯 만들기] 화면이 보입니다. 사용자 아이디와 기타 설정값들을 확인한 후 맨아래 부분의 “위젯 만들기” 버튼을..
맥미니 방출 정들었던 맥미니를 방출하였다. 나의 첫 맥. 맥북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던 당시, 몇가지 이벤트로 거의 20%를 할인받고 구매할 기회가 생겨 구매한 맥미니. 들고 다닐 수도(^^) 있는 맥미니 였지만, 역시 들고 다니기는 부담스러운 맥미니. 한동안 회사에서 맥을 익숙해지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다... 점차 업무를 맥으로 옮겨 가게 되면서 맥북 프로를 구매. SSD 까지 장착한 맥북 프로를 대적할 수 없었으므로... 결국은 자신의 역할을 잃어버린 맥미니. 부트캠프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게임용 컴퓨터로 활용도 해보았지만... 느리다는 아이들의 아우성에 그 역할에서도 퇴출... 결국 가끔 TV로 영화를 볼때 사용을 했지만... 그것도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게 더 편하므로 잘 사용되지 않았다. 한동안 ..
심석희의 분노의 역주 : 쇼트 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메달이 귀한 이번 동계올림픽... 이번 쇼트 트랙 여자 3000m에서 일을 냈다. 이름하여 심석희의 분노의 역주. 마지막 교체 시점에서 중국선수의 반칙으로 중심을 잃고 기우뚱 하면서 선두를 내줬고 이에 분노한 심석히 곧 자세를 가다듬고 분노의 역주로 역전극을 이루었다. 4년전 빼앗긴 금메달을 되찾기 위해 4년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금메달을 다시 찾아온 것이다. 정말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역전극이었을 것이다. 대한민국 쇼트 트랙 여자 선수들 최고!!!
민재 졸업식 민재가 초등학교 졸업을 했다. 조그만 꼬마였던 민재.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것이 얼만 안된것 같은데... 어느덧 졸업을 해버렸다...키도 훌쩍 커버려 나의 키를 거의 다 따라왔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커버렸다. 그래도 정신은 아직 초등학생… ㅋ 중학교 가기전 염색을 하고 싶다고 해서 혼자만 갈색머리...얼마전 중학교 배치고사 보러가서 3명의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다는... ㅎㅎ 민재야 졸업 축하한다... ^^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컬링 동계올림픽... 예상외로 저조한 성적에 아쉬워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보게된 컬링... 이전에 몇번 보았지만 따분해 보여 별 관심없이 넘어갔는데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가를 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보아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된다. (선수들이 예뻐서 그런가? ㅋ) 얼핏봐서 알까기와 유사한 컬링. 스톤을 원 가까이 넣는 팀이 이기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한 점수의 규칙이 궁금해져서 알아보았다. 컬링은 1경기를 1엔드라고 하며 총 10엔드를 진행한다. 1엔드당 각 팀이 8개씩의 스톤을 번갈아 던져 많은 점수를 내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선공과 후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후공을 하는 팀이 점수 내기가 유리하다. 그러므로 선공을 하는 ..
겨울왕국 Frozen 관람. @롯데시네마 청주 요즘 대세인 겨울왕국… 이 영화 땜에 전국이 난리인것 같다. 오전 민재가 학교 선생님, 친구들과 겨울왕국을 보고와서 넘 잼있다고 또 보고 싶다고 한다... 아내도 그 소리 듣고 보고 싶었다고 보자고 한다… 준혁이는 미리 받아놓은 동영상을 2번이나 본 상태… 그냥 집에서 동영상 보자고 하니, 아내와 민재가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한다고 한다. 그래? 그럼 가서 보지 뭐… 7:40분 시간 예약을 해놓고 저녁을 먹고 영화보러 출발… 전국이 들썩하게 만든 영화... 기대를 잔뜩 하고 영화관에 도착. 너무 기대를 하면 재미가 없는데… 걱정을 하며 영화를 보기 시작… 약 1시간 50분의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멋진 화면, 아름다운 OST, 재미있는 스토리… 정말 소..
싱가폴 여행 - 출발 (2014년 1월 17일) (전체 여행 후기 곧 작성 예정임)싱가폴 여행 - 출발 (2014년 1월 17일)싱가폴 여행 - 첫째날 (2014년 1월 18일)싱가폴 여행 - 둘째날 (2014년 1월 19일)싱가폴 여행 - 세째날 (2014년 1월 20일)싱가폴 여행 - 네째날 (2014년 1월 21일)싱가폴 여행 - 다섯째날 (2014년 1월 22일)싱가폴 여행 - 도착 (2014년 1월 23일) 2013년 말 남은 휴가를 사용해서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 하다 싱가포르를 가기로 최종 결정... 하지만, 너무 늦게 알아보는 관계로 비행기 티켓을 구하지 못해 결국 올 1월에 가게 되었다... 우여곡절끝에 가게되는 싱가포르 여행… 기대가 큽니다. 보딩티켓 발권 중.....
변호인 @롯데시네마 충북대 저녁에 아내와 함께 변호인을 보고 왔다. 아이들이 커서 이런 시간도 가질 수 있다니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한다. 변호인...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영화. 과거 독재정권하의 아픈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지만, 작금의 세태와 오버랩되며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 한켠에 먹먹함을 느낀 영화이다. 근데, 이 영화 이후로 송강호에게 더이상 영화가 안들어 온다는 소문과, 영화관 대량 예매 및 취소 테러 소문이 사실일까?
올겨울 단열 완료 요즘 트렌드인 뽁뽁이 단열을 위하여 뽁뽁이 단열매트를 몇일전 주문하여 어제 받은 뽁뽁이. 정원의 모습을 보지 못해 싫어하는 아이들엄마의 의견을 무시한채 오늘 단열작업 완료. 다음은 아이들 방에 단열작업 한 모습입니다. 분무기로 물만 뿌리고 붙인 후 재단하면 되어 작업하기는 수월했지만, 온 방을 다 하자니 그래도 힘들었다. 아이들 엄마의 의견을 수렴하여 거실은 붙이지 않았다. 사실 나도 거실에서 보는 우리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포기하기는 싫었기 때문에 거실은 패스. 그런데, 다 붙이고 나니 우리가 비닐하우스 속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 ㅋ 올 겨울은 난방비가 조금은 절약되기를 바라며...